[리액트 네이티브 0주차] 언제나 설레는 셋업하기 ㅎ

안녕하심까! 오랜만에 다시 한국어로 포스팅을 하는군요! 
 
현재까지 열심히 릿코드를 풀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프로그래머로서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앱 개발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코드를 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경험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최.대.한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플러터 v.s. 리액트 네이티브?)

앱 개발에 있어 이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인 프레임워크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두 가지 장단점을 비교해서 최적의 선택을 하면 좋겠지만 앱 개발에 거의 문외한인 저에게 뭐가 딱히 뚜렷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dart 언어를 배우는 것 보단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고 있던 javascript를 바탕으로 개발을 가능케 해주는 리액트 네이티브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뭐 업데이트가 느리다니... 트렌드에 안맞다느니... 하는 얘기들도 있었지만 일단 시작하자! 하는 마음에 고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예쁜 건 플러터인 것 같은...)
 
 

 

그럼 시작해봅시다!)

먼저 리액트 네이티브를 설치해 줘야겠죠?
 
1. 에디터를 켜서 터미널을 켜줍니다. 자기가 설치하고 싶은 위치로 폴더를 열어줍니다.
 
2. 터미널에 "npx create-expo-app AwesomeProject" 를 친다. 이렇게 치면 아까 에디터에서 열어놓은 폴더에 AwesomeProject 라는 폴더가 생성됩니다.
 
3. 기기에 따라 2~5분 정도 기다리면 완료되었다는 화면이 뜰 것입니다. 완료가 되면 다시 한번 에디터로 AwesomeProject 폴더를 열어 그 폴더로 이동합니다.
 
4. 다시 터미널을 열어 "npx expo start"을 쳐서 앱을 실행시켜 줍니다.
 
5. 그렇게 앱이 실행됐다면 QR 코드와 함께 여러 개의 명령어가 나올 것입니다. 저는 웹으로 실행할 것이기 때문에 "w"를 누르지만 다른 환경에서 앱을 실행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표기된 명령어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했죠?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서적이나 강좌 없이 맨 땅에 헤딩식으로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니까 너무 막막해서 서적을 구입해서 공부해 볼까 합니다 ㅎㅎ... 문법이 파이썬과 달라도 너무 다르고 사실 자바스크립트 경험도가 거의 바닥이다 보니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조바심 가지면서 빨리빨리 앱을 만들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지식을 쌓아가겠습니다.